오늘은 부인암센터 김미강 교수가 자궁내막암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폭넓은 로봇수술 스펙트럼과 남다른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산차병원은 지난 9월에 전체 진료과에서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하기도 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20대 암 발병률이 2016년 대비 26.0% 증가했습니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정말 흔한 암입니다.
강남차병원 노동영 병원장이 최근 조선일보 건강전문 유튜브 채널 '오!건강'에 출연하여 유방암과 노동영 병원장의 스토리를 다뤘습니다.
지난 7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커 '미트닉'이 췌장암으로 생을 달리했습니다.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초기 난소암 등 부인암 치료에는 크게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제를 이용한 화학적치료가 있습니다.
2007년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1999년에서 2002년 암 발생 건수를 조사한 것을 보면 4년간 남자는 대장암이 36.4%로 가장 높은 암 증가율을 보였고, 여자는 22.9%로 갑상선암, 유방암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갑상선암은 수술을 하면 예후가 좋은 대표적인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목 앞부분을 수술해야 해서 흉터가 크게 남기도 하고, 말하거나 먹는 기능적인 부분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에 있어 다섯 번째이지만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매우 위험한 암입니다. 보통 장기들은 기능적으로나 구조적으로 이상이 생기면 즉시 증상이 나타나는데 간은 유독 많은 일을 하면서도 말기 간경변이 오기 전까지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간암이 생겨도 다른 장기와 같이 통증이 심하게 오지 않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