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윤상욱 분당차병원장,
제13대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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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 분당차병원에서는 제15대 윤상욱 분당차병원장, 제13대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취임식에는 차병원 그룹 차광렬 글로벌 연구소장, 미래전략위원회 김한중 회장, 차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총장, 성광의료재단 김춘복 이사장을 비롯해 차병원 그룹의 임원진과 역대 분당차병원장 및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 등 의학계 대표와 방세환 광주시장 등 각계 초청 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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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은 ▲성광의료재단 김춘복 이사장의 임명장 수여 ▲윤상욱 신임 분당차병원장의 취임사 ▲김영탁 신임 분당차여성병원장의 취임사 ▲차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총장의 격려사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의 축사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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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욱 신임 분당차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 차의과학대학교 영상의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차움건진센터 삼성분원 원장, 차움 엑사블레이트 글로벌 소장,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차움 원장 등 차병원 내 다양한 현장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 또한 자궁근종의 최첨단 비수술적 치료인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엑사블레이트)’ 시술을 국내 처음 도입하여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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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욱 신임 분당차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차병원의 DNA인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설립된 분당차병원은 28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대표적인 대학병원으로 성장했고 가장 선도적인 병원, 그리고 차병원 유관기관 간 유기적 관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임직원 2900여 명의 분당차병원의 선장이 된다는 것에 무한한 영광과 기쁨을 느끼는 한편 기관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막중한 소명감을 안고 있다”라며 ‘차병원은 참 좋은 병원이다 섬기는 병원?편안한 병원?믿을 수 있는 병원’ 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길은 여기에 있으며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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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탁 신임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산부인과장, 부인암센터 소장, 국제진료센터 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암 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국내 산부인과 의사 최초로 세계산부인과연맹(FIGO) 집행위원으로 선출되는 등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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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탁 신임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을 잘 발휘해 차병원의 국내외적인 위상을 더 높이는데 헌신할 것이며, 더불어 환자들이 더욱 사랑하고, 존경받는 병원으로 나아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분당차여성병원이 실력 있는 병원, 환자가 다시 찾고 싶은 병원,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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