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평생 난자를 연구하며 세계 최초 기록을 써 내려온
차광렬 글로벌종합연구소장
줄기세포 연구로 치매, 파킨슨병 등 안티에이징 시대 열 것

지난 11월, 매일경제는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님을 만나 노화의 해법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차광렬 연구소장은 평생을 난자 연구에 몰두한 선구자입니다. 세계 최초로 1989년 미성숙 난자의 임신과 출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1998년에는 유리화 난자동결법(난자 급속냉동 방식)을 개발해 이듬해 난자은행을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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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연구소장이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글로벌 산·학·연·병 융합 리서치센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난자를 정복한 차광렬 연구소장은 현재 줄기세포를 연구하며 노화 정복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차 소장은 "합성의약품의 경우 국내 제약 산업은 글로벌 평균 수준보다 60~100년 뒤처져 있지만 줄기세포 분야는 늦지 않았다"며 "폐경·치매·파킨슨병 치료제 등에서 확실한 결과물을 곧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차광렬 연구소장의 줄기세포 연구는 기대수명이 점점 높아지는 오늘날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에게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을 제시하고 안티에이징을 이루게 만드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줄기세포 연구로 노화 정복의 길을 찾고 있는 차광렬 연구소장의 인터뷰와 K의료 영토를 확장하며 의료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차병원 이야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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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_매경이 만난 사람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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