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의 설립이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독교적 사랑을 실천한다’
오늘은 차병원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한 단체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드휴먼브리지>인데요. 차병원은 <월드휴먼브리지>와어떤 활동을 함께 하고 있을까요?
- 월드휴먼브리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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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는 기업 및 개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구제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국내에서는 여성 지원 사업(미혼모 지원, 모아 사랑 태교음악회),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사랑의 곳간(쌀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아동?청소년 지원(그룹홈 아동 교육비 지원, 장학금 지원) 등을 하고 있지요. 국외에서는 개발 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물 파기(아프리카), 보건위생 환경 개선 사업(캄보디아), 의료시설 지원(몽골)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월드휴먼브리지 (whb.or.kr)
차병원 X 월드휴먼브리지
차병원의 모태, ‘차산부인과’ 설립자 故 차경섭 명예 이사장은 평안북도 영변 출신입니다. 그의 선친은 평양 신학대(4회 졸업)를 나온 故 차형준 목사(1879-1943)로, 평생을 가난하지만 기독교적 사랑을 실천하는 목회자의 삶을 사셨지요. 그래서 2017년 차병원은 북한 이탈 주민의 사회 적응을 돕고,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자 월드휴먼브리지와 MOU를 체결, 다음의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다음은 식이입니다. 절대 과다 섭취하지 말고, 균형 있는 식단을 챙겨 드실 것을 권해요. 고칼로리 음식은 많이 먹지 말고, 가급적 채소를 많이 드세요. 체중 증가는 피해야 하는데 제일 좋은 것은 역시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듯 일주일에 최소 150분(30분씩 5일)은 약간 땀 날 정도로 운동하세요. 사소해 보여도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1. 북한 이탈 주민 건강검진 지원 사업
북한 이탈 주민들이 남한에 왔을 때 겪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건강입니다. 북한의 낙후된 의료 시설과 험난한 이탈 과정,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남한의 환경 등으로 몸이 쉽게 아프기 때문인데요. 이런 북한 이탈 주민들을 위해 분당차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5년째 연간 150명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2. 이주민 의료비 지원 사업
이주민들은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언어, 문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감당하기 힘든 치료비 때문인데요. 월드휴먼브리지는 분당차병원을 포함, 11개의 병원과 착한 병원 MOU를 체결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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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강원도, 충남 지역에서 온 북한 이탈 주민들이 많아요. 코로나로 어려운 때에도 분당차병원이 무료로 검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원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북한 이탈 주민 수검자
1. 북한 이탈 주민 건강검진 지원 사업
북한 이탈 주민들이 남한에 왔을 때 겪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건강입니다. 북한의 낙후된 의료 시설과 험난한 이탈 과정,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남한의 환경 등으로 몸이 쉽게 아프기 때문인데요. 이런 북한 이탈 주민들을 위해 분당차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5년째 연간 150명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2. 이주민 의료비 지원 사업
이주민들은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언어, 문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감당하기 힘든 치료비 때문인데요. 월드휴먼브리지는 분당차병원을 포함, 11개의 병원과 착한 병원 MOU를 체결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월드휴먼브리지와 차병원은 따듯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가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