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커 '미트닉'이 췌장암으로 생을 달리했습니다.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초기 난소암 등 부인암 치료에는 크게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제를 이용한 화학적치료가 있습니다.
2007년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1999년에서 2002년 암 발생 건수를 조사한 것을 보면 4년간 남자는 대장암이 36.4%로 가장 높은 암 증가율을 보였고, 여자는 22.9%로 갑상선암, 유방암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갑상선암은 수술을 하면 예후가 좋은 대표적인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목 앞부분을 수술해야 해서 흉터가 크게 남기도 하고, 말하거나 먹는 기능적인 부분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에 있어 다섯 번째이지만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매우 위험한 암입니다. 보통 장기들은 기능적으로나 구조적으로 이상이 생기면 즉시 증상이 나타나는데 간은 유독 많은 일을 하면서도 말기 간경변이 오기 전까지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간암이 생겨도 다른 장기와 같이 통증이 심하게 오지 않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 불립니다.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건강검진 센터에서는 CA19-9라는 암표지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에서 가장 유용한 이 지표는 통상적인 치료 반응을 보는데 주로 이용되고 있지요. 하지만 이 CA19-9는 다른 암종 (소화기암, 난소암)이나 양성 질환 (간경변, 담관염 등)에서도 상승할 수 있으며, 검사 기기 및 시약에 따라 검사 결과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다 정상인에서도 검진 시 컨디션에 따라 비특이적으로 상승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췌장암의 검진 및 선별 검사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외
간암의 발생원인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암은 한 가지 특정 요인으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매우 복잡한 다단계적 과정을 거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개개인마다 타고난 유전적 요소 및 살아온 환경적 백그라운드가 모두 다르고, 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이런 개인의 특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실상은 매우 어렵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암이 생기는 과정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없다면, 생긴 암을 빠르게 ‘발견(detect
강남차병원 김병식 교수님과 함께 위암 예방을 알아보겠습니다.
분당차병원 박동수 교수님과 함께 위암 예방을 알아보겠습니다.
‘암’은 한번 걸리면, 아무리 초기라 해도 일상생활에 미치는 타격이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의사들은 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NO! 스트레스,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이 기본이라고 입을 모으는데요. 다만, 사람마다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달라 각자 취약한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먼저 자신이 취약한 암 종류를 파악(가족력)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