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의 의전원 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인정
- 미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 7개국 96개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학사 제도 혁신
- 미국의 명문대학교 럿거스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 등과도 공동 연구 인력 교류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가 ‘2025 국가산업대상’ 교육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차 의과학대는 미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 7개국 96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의 장을 넓히고, 학사 제도 혁신 및 국내 유일의 의전원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인정받아 왔다.
차 의과학대는 차병원·바이오그룹과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협력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사과학자를 육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미국·호주·싱가포르 등 해외 대학과 병원에서 교육받고, LA차병원 등 산하 기관 등에서 실습한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메릴랜드대학교·괌대학교, 일본 쓰쿠바대학교, 필리핀 라살대학교 등 유수의 대학과 협력 중이며, 작년에는 미국 명문 공립대학 럿거스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약학대학 등과 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무대를 넓혔다.
2023학년도에는 ‘미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전공자유선택제’를 도입하며 학사 제도를 바꿨다. 신입생을 전공 구분 없이 선발하는 ‘무전공통합선발(전공자유선택제)’로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전공을 고르도록 했다. 복수전공을 의무화해(간호·약학대학 제외) 학사학위 경쟁력을 높였고,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는 ‘학생성공 플러그인 시스템’도 운영했다. 이듬해 대학의 체질 개선과 양질의 교육 제공 노력을 인정 받은 차 의과학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차 의과학대는 국내 유일의 의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미 의과대학 협회(AAMC)와 교류하며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연구 역량이 뛰어난 학생은 해외 연구소에서 일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차원태 총장은 “‘차 의과학대학교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 등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라며 “국내 유일의 의전원 등을 통해 의과학자를 양성하고 국내 바이오 산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